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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 농특산물,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 직거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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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4일간 지역 농가와 업체 15곳이 참여해 과일과 채소류, 가공품 7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한다.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와 딸기, 와인, 작약꽃, 과일음료, 떡류 등을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농가와 상생 기회를 만든다.

메가마트 동래점은 하루 평균 1만5000명이 방문하는 등 유동 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대형 쇼핑몰이다. 부산에서 누적 고객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특판행사에서 지역 농산물과 함께 오는 17~19일 개최되는 한약축제 홍보도 진행했다. 한방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힐링 축제로 작약꽃밭 나들이와 한방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부산 메가마트와의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통해 부산경남 시민분들이 영천시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영천시를 알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 활동을 통해 영천시의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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